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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매튜 아저씨처럼...


2016.12.06

처음 만든 초코 케이크의 점수를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묻는 앤에게
'백점' 이라고 말하는 대신 '케이크를 좀 더 줄 수 있겠느냐' 고 묻는 따뜻한 존재
매튜 아저씨...
무심한듯 다정한 그런 사람
사랑에 빠진다면 매튜 아저씨 같은 사람과..

좀 더 표현해도 더 다정다감해도 좋다..ㅎ

-빨간머리앤이 하는 말 중에서-


나태주시인'꽃을보듯 너를본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