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까지 최고로 애정하는 영화 어바웃타임
2013년 겨울 크리스마스 전이였을거 같은데
나는 혼자서 이영화를 보러 두번, 회사언니와 한번 총 세번을 본거같다.
세번 모두 느끼는 감정은 하나같이 따뜻했고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도 마음이 따뜻해져 너무너무 좋았다.
음악이며 레이첼 맥아담스의 미소며 모든게 다 사랑스러웠다.
이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여전히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좋다.
가끔 비가 오는 날이나 로맨틱한 영화가 보고싶을 때 꼭 다시 생각나는 영화이다.
영화의 결혼식 장면은 정말 예쁘다(청혼도 너무 좋아 >_<)
비가오지만 참으로 행복해보이고 축복받는 결혼식이다
실제로 이 영화가 개봉하고 신부들이 세컨드 드레스로 빨간색을 많이 했다고도 한다.
"결혼은 따뜻한 사람과 하거라" 하는 팀의 아버지의 대사와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다.
매일매일 사는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것 마치 그날이 내 특별한 삶의 마지막 날인듯이..."
마지막부분의 나레이션이 참 좋은 대사로 기억남는다,
OST마저 좋은 영화 How long will i love you
현재 순간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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