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3일차(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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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오늘은 교토 방문 ㅠ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ㅠ
휴족시간을 붙여도 몸이
천근만근 6시 일어나야는데 7시인가 8시 일어남 ㅠ ㅠ
우비를 가져왔지만 별 도움이
안돼서 편의점에서 우산을 샀다
일본인들은 투명 비닐우산을 많이 썼다
비닐도 튼튼하고 우리도 삿다오 ㅎㅎ
오늘은
한큐라인 노선을 타고 40분정도 가면 교토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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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문제 없이 갔다 도착해서 스타벅스에 가서 따뜻한 라떼를 마시고 출발 했다
청수사가 우리의 첫 도착지인데 한국인도 많고 일본인도 많고 비는 억수로 내리고 내 취향 아닌
오늘 날씨 내신발 다 졌는다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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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인데 일본 내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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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별로라 한장만
근처 식당에서 냉 우동을
먹었는데 이곳은 정말 전통일본집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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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잘못타서 교토역으로 간 우리는 한시간을
지체하고 비도 계속와서 구경말고 다시 우메다오 가기로 했다
한큐삼번가에가서 하브스 케익을 먹었다 몇년만인가 도쿄가서 맛보고 으힝 여전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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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한개씩 음료을 시켜야 하는데 왠만한 밥값 나온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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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제 왔었는데 벌써 할로윈데이준비로 바뀌었다 ㅎㅎ
운좋게 옆에 프랑프랑이 있다는걸 알게됨
시집가고싶다
사고싶어 앞치마 ㅠㅠ
꽃 앞치마 ㅠㅠ 시집언제가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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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할 토끼주걱 몇개 샀다넨 내껀 없소

다시 숙소로와수 도톤보리 삼일내내 도톤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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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언니가 먹고싶다던 일본인도 줄서먹는집
어제보다 대기줄이 짧아 기다릴만 했다
일층도 만석이였는데 지하도 있었던거
기대한맛이 아니였다 ㅜ 느글느글 기름에 쩔어있다 그러나 일본사람들은 맛있게 많이 먹는듯
우리는 첫날갓던 집에 다시갔다 ㅎㅎ
그때 그 아저씨는
안계시고 다른 아저씨가 한국인도 좀 오고 사람도 만석이였다 이가게가 맛있다 번창하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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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도 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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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쿠놓을곳이없다 ㅠ 바나나빵과 로이스도 겟 해옴 케리어 무거워서 혼났다 ㅠ
아빠에게 줄 연고와 동전파스 창에게 돌체앤가바나 향수와 락쿠인형 등등 잘 챙겨가야지 넷째날 아침은 흐렸으나 일어나자 마자 공항으로 왔고 비가 내렸다
한국에 오니 오후 1시였고 첫끼니로 대충 공항 식당에서 밥을 먹고 천안에 집에오니 오후 5시
탐앤탐스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우언니와 헤어지고 희언니가 와서 꽃꽂이 하러 고고 하루 참 빠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