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2009.01.01

새해가 밝았다 ^_^
올해의 1월 1일은 선숙이 송이와 함께 내장산을 가기로 하여
아침 9시 08분의 부안행 버스를 타고
부안으로 갔다.
부안에서 우린 정읍 내장산으로 선숙이의 SM으로 발길을 옮겼는데
밖의 설경이 정말 멋있었다
26cm라는 눈을 본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내장산 입구까지는 30분을 넘게 눈길을 걸어 도착하였고
취재나온 MBC 기자 아저씨의 모습도 볼수있었다.

가는 중간중간 핸드폰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어댔다.ㅎ

오늘 산행한 코스는
벽련암까지만 올라갔따 원적암까지 돌아서 내려오는 코스였다.
절의 눈온뒤의 멋진모습과 산 중간중간 내내
설경의 모습은 우리의 탄성이 절로 나올만큼 멋진 경관을 보여주었다.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4시간의 산행길에 우리는 눈길을 미끄러지며 겨우겨우
내려올수있었다.
손발은 꽁꽁얼어서 주먹이 쥐어지지 않을 정도였으니,
정말 추운날씨 였긴 한거같다.ㅎ

 

다시 차로 돌아오는길
도로에 볼록거울이 있어서 멈짓해서 사진을 찍었다.ㅎ

2009년 1월 1일의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준
친구들 너무 너무 고맙구.ㅎ

다음에는 장비갖추고 가서 더 즐거운 산해아 하자구.ㅎ

새로운 2009년 우리 더욱 더 멋진 숙녀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