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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일상 - 주섬주섬

2017.02.25

아 ㅠㅠ 잘못 눌러서 글을 삭제해 버렸다

다시쓰려니.. 귀찮다..ㅠㅠ 누굴 탓해야 하니..

다 내탓이오ㅋㅋ

봄은 오는데 ㅎㅎ 나는 왜 게을러 지고 있는것인가.

블로그 쓰는것도 귀찮고 ㅎ

책은 사고 읽지를 않고, 2월말까지만 스스로에게 봐주는걸로 ㅎ

지난 24일 금요일  차장님께서 강추강추 하셨던

아산에 있는 순천만 꼬막집에 다녀왔다.

2명은 예약도 안받아주고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는 이 곳..

차장님께서는 전화를 20번 넘게 하셨다는 후문과 함께...

엄청 기대하고 방문하였다.ㅎ

고봉밥에.. 꼬막무침이 정말 맛있었던..

아직도 생각하면 입에 침이 고인다.

덕분에 맛있게 먹은 저녁 식사.ㅎ​

25일 토요일 오전 서울 가는 버스 예매를

언니가 실수로 서울에서 내려오는걸로 예매하여 ㅋㅋㅋ

다음 버스 시간까지 시간이 잠깐 남아

아띠제에 들려 딸기 롤 한입. 

아침부터 당충전 하고 좋으다.ㅎㅎ

신사동에서 볼일을 보고..

여기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상가가 요래저래 이렇게 바뀌었는지

처음으로 필카를 넣었던 사진관은 흔적도 없어져 버렸다.

버스정류장 앞에는 쉑쉑버거 청담점이 오픈하였다.

고민1도 안하고 안으로 고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메뉴판을 보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북적북적 사람들 사이에서 자리 한켠에 자리 잡은 우리..​

우리가 주문한 쉑버거와 치즈프라이, 콜라​

맛은.. 맛있다.

맛있는데... 맛있어 봤자 햄버거지...

동네있는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처럼.. 동네에나 있음 갈듯..

굳이 또 찾아 가진 않을듯..​

내려가기 전 백화점에 들러 쇼핑

생얼이였던 나의 얼굴에 화장품 매장 언니는 생기를 불어넣어

나를 사람답게 만들어 주었다.ㅋ

같은 화장품인데 내가 하면 왜 이렇게 안되는건지...

추천해준걸 다 살 수도 없고ㅋㅋ

사고싶었던 나스 립스틱과 블러셔를 겟하고

식품관에 내려갔다.

식품관에는 봄을 알려주듯 딸기 모찌가 한편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사먹지는 않았던.. 이사진.ㅋㅋ​

아이스크림도 먹고...

더워서 시원하긴 했다만.. 맛이...

왜 줄서 먹는지.. 또 사먹진 않을 듯..

베이크~ 크림치즈 타르트

요건 인당 7개 까지 살수 있다고해서 사가지구와서

오늘 사무실 사람들과 맛있게 냠냠.​

천안에 내려와서 영화 재심을 보았다.

2017년 5번째 영화

살짝 무겁긴 한 영화인데..

배우들이 연기가 참 좋았다.

"대표님 (수임료) 전 재산을 받아 보신 적 있으십니까? 제가 이겼습니다"

이 대사부분에는 괜히 뭉클하기도 하고 영화가 울컥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늘 일들....

고구마 영화일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목도 안막히고 ㅎㅎ  추천!!​

지예언니가 2천원으로 뽑은 병아리 모자쓴  지방이

아침부터 인형들고 우리집 방문 ㅎㅎ

고마워요 언니 ㅎㅎ 너무 귀여웡 ㅎ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 좋은 하루~!!ㅎ

지금은 빨아서 말리는중 ㅎㅎ

언니가 이뻐해줄께 지방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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