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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안 - 메종드엠


2017.03.01

간만에 휴일 아침에 출근

그것도 정시 출근 ㅎㅎ 아 뿌듯해 했는데..

뚜뚱~! 사무실 왁스한다고;;;

미리 공지 좀 해주지 ㅠㅠ

에잇~! 하며 4시간만 일하고 쿨하게 퇴근하였다..

차장님이 나보고 멋있댄다ㅋㅋ 푸힛ㅎ 

멋진게 아니라

PC도 안되고 난 원래 눈치는 안보는지라 휘리릭 고홈

집까지 걸어왔다..

(미세먼지..ㅠㅠ 오늘이 휴일배차인지 모르고 나왔던; 일인;;)

약속시간까지 잠깐 시간이 남아서 잠시 낮잠을 잔뒤 ㅎㅎ

(의도와 상관없이 누우면 잔다;)

정희언니 카톡소리에 깨어 얼른 준비하고 함께 약속장소에 갔다​

그래도 언니랑 내가 1등 ㅎㅎ

곧이어 혜진이와 나혜까지 ㅎㅎ

다같이 얼마만이야 끼올 ^__^

우리 안전무 얼굴이 핼쓱해졌다ㅠㅠ

오늘 아점저는 간만에 등갈비찜 먹으러 두꺼비 식당에 갔다

매운 갈비찜 4인에 버섯대 당면사리 추가까지 ㅋㅋ

양이 어마어마 해졌다...

우리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ㅎㅎㅎ

아! 너무 배불러 배불러 이럼서

결론은 다 먹었다...​

곤드레 밥이랑 함께 ㅎㅎ

다행이 곤드레밥은 두개만 시켰다는 ㅋㅋㅋ

대화보다 우선 배를 채우고 ㅎㅎ

카페 나들이..ㅎㅎ

디저트 위는 따로 있는거라며 커피숍 검색 중

디저트가 눈에 들어와 가게 된 메종드엠..

유랑동 고고 ^^

생각보다 금새 도착 !!!

근처에 카페도 음식점도 더 많이 생겼다.​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확 트여있는 카페 전경.​

다육이들이 가득하다.

카페 사장님이 식물을 좋아 하시는거 같다.​

한쪽에 꽃병에 꽂아 놓은 꽃 들..

핑크 핑크 예쁘다..​​

꽃들도 물위에 띄워놓고(꽃이 더 오래감)

직접 니팅을 하셔서 만든 작품들이 요기조기 가득하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고 하는데...

손재주가 엄청 나신 것 같다​

테이블마다 생화나 다육이가 꼭 놓여있어서 생동감을 전해준다.​

이쪽에도 다육이가 가득 ^^ ㅎ​

우리는 주문하고 3층으로 올라갔다​

우리들이 시킨 음료와 디저트 ㅎㅎㅎ

테이블 위에 타일이 너무 예쁘다

사진도 너무 잘 나오게 한 몫 해준 이 녀석 ㅎㅎ

밥 먹은거 맞지? ㅎㅎ

  맛 평가단 처럼 한입씩 먹어보며 평가를 했다는

밀푀유와 초코케익이 참 맛있었다

레몬케이크는 무스케이크 같았고(싫어함 ㅋㅋ)

신맛이 좀 강하고 끝맛이 텁텁했다​

밀푀유 밀푀유~! 슈도 먹을걸 그랬나 엄청 고민했음 ㅋㅋ​

우리는 열심히 수다타임 ㅎㅎ

입을 쉴새 없이 다다다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 우리들이였다..​

자주자주 만나자 !!!​

저녁 9시까지 수다 떨고

봄비가 추적 추적 내려~

안전무가 집까지 다들 데려준 오늘..

몇시간을 이야기 했는지.. 목이 나간 혜진이ㅎㅎ

화목해 보이는 사진까지 찍은 오늘 주말같으다..

곧 연재오면 우리 다섯이 또 다시 만나장 ^^

올해 봄날의 벚꽃도 함께하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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