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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17년 1월 14일 일기

2017.01.14

1월 13일 면세점에서 산 시계 줄을 줄이러 나가면서

교보문고에 들렸다

올해 처음으로 산 책..

'언어의 온도' &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언어의 온도 작가님 이름이 이기주님..

아빠랑 이름이 똑같다 ㅎㅎ

언니랑 동생이랑 같이 ㅋㅋ

아빠 이름이라고 좋아했다..ㅋㅋ

반가운 마음에 오늘은 아빠랑 통화도 했다.

좋은 글귀 몇개를 보고 구매하고 싶어진 책.

좋은 글귀는 나중에 공유해야겠다.

오늘 아침부터 도깨비 이야기로 시작한다..

과장님 차장님 할것없이.. 도깨비 이야기를 하신다..

전혀 안봐서 말씀하셔도 전혀 모르겠다..

나중에 다 다운 받아 보는걸로..

좋은 시가 많길래 같이 구매한 책

'침묵이 나를 강하게 만들거야' 라는 글귀 참 좋다.​

올해는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작은거 하나씩은 꼭 하자였는데..

이외로 이주 째 요가도 개근으로 일주일에 세번씩 가고 있는 중이다..

또 다른 새해 계획 중 하나로 가끔 집에서 밥해 먹기 였는데..

오늘이 기회다 싶어

오늘 출근 후 퇴근하고 마트에 잠시 들려 야채를 사왔다.

밥솥에 쌀을 안히고 야채를 대충 잘라 일본에서 사온 고체 카레로 카레를 만들었다.

카레는 다 맛있는가 보다.. 이렇게 대충했는데.. 맛이 좋은 걸 보면...

한끼 해먹기 어렵지 않구나 싶다..

다만. 너무 많이 먹었고...

아직도 밥통엔 양 조절을 못해 내일 먹어도 남을 밥이 있다는 것과

남은 카레를 버리지 않기 위해 나는 내일도 카레를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