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7 ~ 01.10
2017년 삼삼한 나의 첫번째 여행이자, 올해 첫 해외여행은 일본 훗카이도
작년 12월 중순쯤 급한 마음으로 정한 이 곳.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삿포로에 갈까요? 이말은 당신을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글귀 처럼
작가님의 애정이 가득 담긴 곳이 어떤지도 궁금했다.
내가 가고싶어 했던 하코다테는 일정상으로 가지 못하였지만...
내가 머물러 있었던 3박 4일간의 훗카이도는 다른날에 비하여 따뜻한 편이였고 폭설이 내리거나
비가 오지 않아 모든 날이 좋았다.
덕분에 비에이 투어에도 멋진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저 위 사진은 내가 송화에게 선물한 라이언 여권지갑ㅎㅎ
인천공항에서 8시 35분 진에어를 타고 출국 하였다.
2시간 10분 비행거리 였는데.. 2시간도 안되 저 멀리 나타난 훗카이도 대륙..
온통 눈으로 덮여 있어 하얀색으로 우릴 맞이 한다..
반짝 반짝 너무 이쁜 것 설레인다.. 나의 3박 4일
공항에 도착하면 도라에몽이 이렇게 반겨준다.
JR을 타고 숙소에 도착 후 짐을 풀고 시간 상 가까운 맥주 박물관으로 향했다.
길가는 온통 눈으로 덮혀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은 '엄마'
삿포로의 길거리는 눈으로 많이 쌓여 있어서 걸어 다닐때 아이를 썰매처럼 끌고 가는 풍경도 볼 수 있다.
20분 정도 걸어 (딴짓하니라 30분은 더 걸린 듯) 맥주박물관에 도착하였다
빨간색 별이 반갑게 반겨준다.
맥주박물관 입구
맥주박물관은 3층에서 1층 순으로 구경하면 되는데... 나는 구경하지 않았다..
여기 온 가장 큰 목적은 맥주 맛을 보러 온것과
밤에 보는 박물관이였는데.. 밤이되기전에 나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서 보지 못하였다.
맥주는 자판기에서 원하는걸 뽑아서 주문하면 바로 뽑아준다
간단한 과자와 맥주, 맥주 받침대까지 준다,
3잔을 시키면 3잔 컵이 따로 있는데 우리는 따로따로 구매했다.
맥주는 세가지 맛이 다 달라서 각각의 매력이 있는 듯 하다.
88번 버스를 타고 오도리 공원에서 하차 한 후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시계탑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이라고 한다..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 인듯 잠깐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스쳐 지나간다.
다음 목적지 구청사를 가는길에
예쁜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제과점이였다.
키타카로라는 곳으로
2층은 커피숍 처럼 되어 있었다
우리는 슈크림과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오! 정말 진하고 맛있다. 바닐라 빈이 눈에 가득 보였다
바움쿠헨이 유명한곳인데
세군데서 먹어봤는데 세군데 맛과 향이 다 달랐었다..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던 곳.
송화는 슈만 먹겠대서 나혼자 저거 다 먹은거.. 맛있긴 한대 ㅋㅋ 양이 너무 많다 ㅠ
걸어서 구 청사에 도착..
생각보다 마니 춥고 볼건 없어.. 사진만 찍고 나왔다..
앞에는 아직 일루미네이션이 조금 남아있었다.
길가에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들이 많고 사람들이 북적인다..
이곳이 스스키노 거리 인듯...
지나던 길에 저 멀리 텔레비젼 타워가 보인다.
오후 4시 30분이 지나더니 어두워지더니.. 오후 6시도 안됐는데.. 이미 어두어져 버렸다.
스스키노 거리에서 라멘골목이 있다길래 찾아갔다
일본 라멘을 좋아하진 않지만 처음 일본에 온 송화는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첫날 저녁은 라멘
좁은 골목 사이에 라멘집들이 보이고 좁은 실내 안에 사람들이 가득가득하다
딱 두자리 남은 식당에 들어가서 자판기를 넣고 주문하였다
이 곳 훗카이도에서는 미소라멘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내가 주문한 게 라멘..
생각보다 담백했다. 양이 많았고 문제는 손님이 자꾸 들어왔다 나갔다가.
정신이 없어서 코로먹나 입으로 먹는지 ㅋㅋ
정신이 없었다 내자리가 유독 그랬다
텔레비젼 탑에 가기전 만난 울라프 같은 눈사람
밤이라 사진은 열심히 찍는데 다 흔들린다.
텔레비젼 탑에서 본 오도리 공원...
삿포로의 길은 저렇게 일자 모양의 길이 많아 신호도 모두 동시 신호이다.
또 신호등에서 소리로 알람을 알려줘 지금 걸어가도 되는지를 알게 해준다
왜 소리가 날까 궁금 했는데 눈이 많이 오면 앞을 보기도 힘들고 소리에 의지하게 되는 나를 봤다.ㅋ
또 눈을 재설 해 놓아서 횡단보도 말고 다른데는 잘 보이지 않는거 같아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거 같았다.
드럭스토어에 들려서 쇼핑을 하고... 첫날 일정 끝. 15.8km걸었따..간만에 아침부터 너무 많이 걸었다..ㅋ
호텔에 가서 송화가 선물해준 귀여운 미키 잠옷과 포인트 팩을 붙이고 사진 찰칵
다리엔 휴족시간ㅋㅋ
둘째날 아침 7시 조식을 먹고 비에이 투어를 위해 모임장소에 이동하였다.
숙소에서 가까운곳이라 여유있게 도착 할 수 있었다.
여행박사 주관으로 45인승 버스가 두대가 1.2호차로 출발하였다.
일본버스는 우리나라버스보다 작아 좌석에 여유가 없어 거의 점퍼를 벗고 이동하였다.
비에이는 보통 드라이브 코스라고 하는데..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였다.
삿포로의 년간 눈 적설량은 5m 정도 라면 비에이는 7m로 더 많이 눈이 내린다고 하였다,
첫번째 일정을 갈 곳은 크리스마스나무 였다.
가는 중에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
어제 갔던 제과점이 휴게소에도 있어서 .. 오늘은 바닐라와 초코 믹스로 사먹었다
에이.. 어제맛이 아니다.. 맛이.. 한국에서도 먹을 맛이다..
별로 였다..
한시간 반정도를 달려 도착한 크리스마스 나무
진짜 저 나무 하나만 덩그러니 보이는데
외롭기도 하지만 참 멋있다.
그런데 사유지라 안에 들어가면 안된댄다 ㅠㅠ
사유지인지 몰랐다 ㅠㅠ아옹 ㅠㅠ
안에 누가 들어가서 벌써 발자국이 ㅠㅠ
눈이 많이와서 무릎까지도 닾을정도로 눈이 덮혀 있다.
다음 코스로 이동한 비에이역.
한적하고 분위기 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식당이 많이 없고 문을 닫는다고 하여서 지도를 주시면서
2곳을 후보로 고르라고 하셨는데..
역시나 우리가 가려던 첫번째 집이 문이 닫혀 있어서... 다른집으로 이동.ㅎㅎ
오므라이스와 카레우동..
한시간 넘게 점심시간이 있었는데..맛있게 냠냠했을 뿐인데..
버스타고 이동할 시간이 되어 허겁지겁 버스로 갔다.
세번째 도착한 곳은 청의 호수..
호수가 청색이라 너무 이쁘던데. 겨울이라 얼고 눈으로 덮혀져 있어서.. 볼수가 없다 ㅠㅠ
호수로 가는길에 눈으로 장갑을 만들었다..ㅋ
청의호수가는 입구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흰수염 폭포인데.. 활화산 근처까지 차로 이동해 왔다..
이곳은 너무 추워서 다리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떨어지자 마자 옷에 얼음으로 얼어버렸다.
눈이 호강한 곳!! 정말 정말 멋있다.
켄과 메리의 나무 CF에 나왔다는.... 음.. 크다..
길 한복판에 있는 자판기..
자작나무 길.... 하나하나 그림같다. 새햐얀 들판에 너무 멋진 풍경들을 눈에 넣는다.
또 다시 해가 지고 있다.. 아직 3시 반정도 인거 같은데....ㅠㅠㅠ
마지막 코스인 마일드 세븐 언덕...
담배 마일드 세븐 광고에 나와서 붙여 졌단다..
근데 막상 가면 다른 나무에 저 나무가 마일드 세븐 나무야 해도 다 믿을 거 같다. ㅎㅎ
해가 지려고 할때라 더욱 멋졌다.
가이드님이 말이 오늘 날씨가 정말 좋은 거라고 한다.
원래는 엄청 춥거나 눈이 많이 와서 보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우린 오늘도 행운녀들 인가보다 ㅎㅎ
다시 버스를 열심히 타고 돌아와서 해산.
거의 8시가 되어 도착하여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코노미야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 풍월이라는 인데.. 한국인은 없고 일본인만 많다
30분을 기다리고 자리를 잡았다.
역시 맥주 한잔부터 츄릅 하고... 우리는 직원분께서 만들어 주셨다...
우리가 한 것은 가쓰오부시를 뿌리고 마요네즈를 뿌리는 것 뿐..
거의 다 먹을 때 알았는데.. 파슬리 가루를 안뿌렸더라는..
늦게나마 다른 일본인들 만든 거 보고 뿌려먹었다..ㅎ
일본 사람들은 다들 1일 일 오코노미야끼를 한다는 ㅋㅋㅋ
2일차 일정 끝!
3일쨰 아침.. 우리는 오기전부터 노래를 불렀던 털게를 먹으러 니조시장에 갔다.
어제보다 30분 늦은 8시쯤 조식을 먹고 스스키노 역으로 향했다.
지하도가 있어 20분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밖에 나가기전에 보였던. 뽑기존 ㅎㅎㅎ 아!!오늘은 또 얼마나 좋은일이 생기려고
제일 갖고 싶었던 미니가 나왔따..ㅋㅋ 여기 좋다 ㅋㅋ 좋아..ㅋㅋ
스스키노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니조시장이 나오는데..
우리가 나온곳이 텔레비젼 탑 앞이라 사진을 다시 찍기로...
저녁에 봤던 올라프는 많이 시커멓더라는 후문을 남기고 시장으로 걸어갔다...
시장에 가는길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시장에 도착해서 우리는 열심 게를 살펴 보고.. 털게를 먹으려 했으나
털케는 너무 작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킹크랩을 사먹었다..
사진도 찍게 해주시고 ㅎㅎ 할인도 해주시고... 쪄서 포장해 가기로 하였다.
기다리는 동안 난로를 째며 내리는 눈을 찍고 있었다.
유바리 멜론.. 훗가이도 특산품이라는데... 멜론은 안사먹고 멜론 젤리만 사먹었다 ㅋㅋ
한가지 또 안사실은
일본사람들은 치즈 케익도
1일1케익을 먹고 데이트 하는 커플을 보고 신비로웠다.
맛있게 킹크랩을 흡입하는데...오르골 소리가 들린다..
오르골 소리에 따라 간곳은 candylabo의 사탕만드는 쇼가 시작됨을 알리는 소리였다...
얼른 자리를 잡아서 눈으로 사탕만드는 모습을 보는 중
와우 완전 신기방기..
사탕도 따뜻하고 달달하니 맛있다..
송화랑 내가 산것은 눈사람 사탕 ㅎㅎ
눈사람 볼때마다 삿포로 생각이 날 것 같다.
원래 예정보다 한시간 두시간 늦게 도착한 오타루..
미니미 오타루역에 내려서 우리는 오르골당에 가기로 한다.
이 곳도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누군가 그리고 간 웃는 모습
송화가 그린 귀여운 사람ㅎ
오르골당 입구
안에는 어마어마한 종류의 오르골이 있고.. 음악들도 다 틀리다.
2층에 올라오니 당고 화과자, 초콜렛속에 딸기까지 먹을것도 마그넷으로 만들어 판매중이 였다.
나와 송화도 오르골 한개씩을 겟 겟
나의 오르골은 건전지를 넣어 빛도 나오고 ㅎ 오버더 레인보우 음악이 너무 아름답게 흘려나온다..
집에와서도 혼자 가끔 돌리곤 한다..
오타루 상점들은 앞에 눈사람을 많이 만들어놓았다.
이건 귀여운데.. 어떤건 눈에 나사를 꼭 박아 놓은 것도;; 있다
지나던길에 무민이 귀여워서 찰칵
토끼눈사람
강아지 눈사람
천사 눈사람
웃는 이모티콘 눈사람
훗카이도는 감자와 옥수수가 맛있다고 했는데..
특히 여름 옥수수 종류중에는 생 옥수수는
생밤맛에 달고 생으로도 먹을 수도 있다고
어제 가이드님 한테 들어서
엄청 맛보고 싶어서 샀는데..
아.. 생 밤맛 진짜 생밤맛이다..ㅋㅋ
눈길에 길이 많이 미끄러워 이동하는데 생각 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오타루 운하를 잠깐 보고 어두워 지면 오기로 했다.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였던 후나미 자카
비가 내리고 날이 추워져 미스터 초밥왕의 토대가 되었던 초밥거리를
아무 곳 이나 들어갔다. 정말.. 가지말라고 올리는 이 곳
가격도 비싼건 둘째고 초밥이 정말 맛이 없다..어쩜 그래 맛이없는지...
더구나 보통 일본 술집에나 있는 자리세를 초밥집에서 받다니...
맛있으면 자리세도 안아까울거 같은데..
자리세 마져 아까웠던.. 이곳 ㅠ 여행중에 제일 별로였다..
속상한 마음에 가마에이 어묵을 맛보러 갔다
왠만한 곳에 인기메뉴1 인기메뉴2 이렇게 베스트 메뉴 이런게 적혀 있다.
인기메뉴1이 였던 히라텐은 정말 정말 맛있었다..
달달하고 오타루에만 파는 맥주와 함께 쿨꺽 ㅎㅎ 너무마니 먹고 있다..
한쪽에서 어묵을 판매중이다..
면세점에 있는 줄 알고 안사왔는데..
면세점에 없다.ㅠㅠ
어묵사러 다시 가고싶다.. 오타루 ㅋㅋ 너무 맛있었다..
아침에 하나 더 뽑았던 뽑기.. 쿠데타마 ㅎㅎ 왕귀요미 ㅎ
해가 지고 오타루 운하는 밤을 머금고 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멋지다.. 인터넷으로만 봤던 장면이 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우리는 삿포로역에 도착해서..15분을 걸어 또 뽑기를 하러 갔다..ㅋㅋ
아! 여기살았음 돈 못 모았을 거 같다..
너무 종류가 많은 뽑기들이 있어서 결정장애를 오게 한다..
나와 송화가 뽑은 공부하는 고양이 시계 ㅎㅎ
전력,필승 머리띠를 달고 토나오게 공부한다.ㅋㅋㅋ
3일째 일정도 끝.. 시간이 너무 잘간다.. 마지막날이 이렇게 간다..
포인트 팩과 휴족시간. 폴라로이드로 아쉬움을 달랜다.
4일째 돌아가는 날 아침 조식을 가득먹고
JR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국내선 공항에는 볼거리가 다양한데..
오늘은 자가비 튀김을 먹었다.
즉석으로 튀겨주는 감자튀김..
자가비에 들어가는 감자 튀김도 훗가이도에서 생산되는 감자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르타오 치즈케익도 맛보고..
키노토야 베이크 타르집에 들러서 타르트는 전날 먹어서 사진만.. 한국이랑 맛이 비슷함.
가격이 2800원과 180엔 이니니깐.. 천원이 조금 넘게 차이난다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진하다
그래도 첫 날의 아이스크림이... 이걸사니.. 르타오 아이스크림도 보이고..
배불러서 다 먹을수가 없으니 ㅠ디저트 너무 많아서 속상하다..
3층에 올라오니 카스테라도 보이고
로이스 초코렛 월드도 보인다.
초코렛 한덩어리를 빵에 넣어주는 센스 ㅎㅎ
직접 만드는 과정들을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 달달하다..
서둘로 국제선으로 가서입국 수속을 하고.. 면세점에서 또 바리바리 먹을것을 샀다..
짐이 너무 많아져서 힘들었다..
이번 일본여행에서 가장 맘에 드는 브랜드가 생겼다면 롯카테이라고
우리나라말로 '육화정'이라는 디저트 브랜드
쇼핑백도 화려한 꽃모양으로 너무 이쁘다..
오타루에서 먹었던 슈도 정말 맛있고...
면세점에서 샀던 마루세이 버터샌드..
도쿄 바나나 긴자딸기 제치고 이게 제일 맛있다..
가득 쌓아두고 하루에 한개씩 먹고 싶다.
초콜릿 포장도 이렇게 에쁘고
화이트 초콜릿안에 들어있는 건조 딸기. 너무 사랑스러운 육화정
다시가면 본점에 꼭 가고 매일매일 갈꺼다. ㅋㅋㅋ
결국 마지막엔 또 맛있단걸로 끝낸다.
오타루 오르골당에서 산
시계탑과 북해도에 많다는 곰(여우도 많단다) 마그넷
냉장고옆에 붙여놓았다.
겨울의 삿포로를 갔다왔은 여름의 삿포로도 참 궁금한 이 곳..
새로운 곳에 대한 경험은 언제나 좋은 교훈을 준다
친절하고 각자의 일을 정말 사랑하는 일본사람들을 보며
한 장면 한 장면 또 배우고 간다.
올해도 계획했던 자그마한 일들..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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