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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6년 11월 11일

2016.11.11

11월 11일 오늘은 금요일 아침부터 회사 싱글 메인 화면을 보고 11월 11일에 이렇게 많은 날이 있는지 처음알게 되었다.

오늘은 불금이며, 빼빼로데이,농업인의날,지체장애인의날,눈의날,레일데이,보행자의날,중국의광군제(솔로데이)까지..

다른날보다 뜻깊고 즐거운 오늘이다​


팀장님께서 주신 빼빼로와 그룹장님께서 주신 장미 모양 빼빼로

저 뒤에 메세지카드가 너무 맘에 든다 ㅎㅎ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인증샷 다들 나누어서 맛있게 먹겠슴다 ㅎ​

선배가 써준 카드~ 별내용은 없지만 ㅎㅎ 그래도 기분은 최고임 ㅎㅎ

털 달린 하얀 후리스를 입고 출근한 후 나는 백곰 같은 빼꼼이라 불린다;;​

회사에 모과가 한창 주렁주렁 달렸다ㅎ 몇개를 따와서 나누어 주셨다

하루하루 모과향이 짙어진다.  앉아서 키보드를 치고있으면 향긋한 향내가 솔솔 나는 것

순간순간 기분이 묘하게 좋아지다 킁킁 이내 모과에 내 코를 갖다 댄다

이 좋은 11월의 늦은 가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