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1
매년 10월 마지막날에 듣던 이용님의 '잊혀진계절'
노래가사가 슬퍼서 그런지....
10월의 마지막날은
먼가 더 애뜻하고 아린밤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벌써 11월 1일이 되었지만
황경신'밤열한시'中
자기전에 읽은 이 페이지가 나의 눈가를 붉혔다
오늘은 라인 송별석식을 하는 날이였다
처음 날을 새가며 set up을함께 하고 생산의 시작의 기쁨을 함께 한 사람들
또 어그제 까지 라인을 정리하며 마지막을 함께 보냈던 사람들...그런 사우들의 노고를 알기에...
나 또한 이렇게 마음한켠이 아린데....
그 라인에 속해있는 사우들은 나보다 더 많이 아쉽고.. 슬펐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그 누구도 슬퍼하지도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 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어디선가 다시만날 거라는 설레임과
현재의 끝 또 다른 시작선에서 새로운 희망을 함께 다짐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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