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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입술 더보기
동탄 장진우식당(다시, 봄) ​2019.08.10 토일어나자 마자 지난 주 사랑니를 뽑은 남편의 실밥을 뽑으러 치과에 갔다가마트에 가서 장도보고 부지런하게 오전을 보내고동탄에 있는 장진우 식당에 찾았다.동1에 생겼다고 전에 봤었는데 급으로 방문 예약안해도 되나 하며 들어갔는데,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입구에 메뉴판이 있었다 아무래도 매달 마다 요리가 바뀌는 것 같다.메뉴중 동탄은 동탄만 카페가 유명해서 인지동탄맘리조또 라는 메뉴가 눈에 띄었다.​분우기 좋게 와인병들이 좌석 뒷 배경에 있었고피클통과 물을 가운데에 놓아주셨다.​분위기 좋아보여 찰칵​우리 여보야가 피클을 담고 내 뒷자리에 와인과 그림도 사진으로 담아봤다(눈으로 보는 만큼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다) 매장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좋았다.​그릇이 맘에 들었어~ 이제 얼른 요.. 더보기
옥작가랑 데이트~!!(광교 앨리웨이) 2019.05.10휴직 후 옥작가랑 두번째 데이트!!지난번엔 화성행궁과 통닭골목의 남문치킨을 방문하고 오늘은 옥작가 옷을 볼겸 롯데몰에 가기로 하였다.맨날 집순이인 나에게 꽃바람을 쐬어주는 그녀~!!휴직 초기 넘 우울했을때 전화 한 통으로 나의 마음을 알아줬던 그녀~~나에게 넘 고마운 친구이다..ㅎ옥작가만 만나면 무슨 그런 수다를 떠는지 ㅎㅎ 서로 중요한 말을 하는것도 하는것도 아닌데 ㅎㅎ 끝이없다.만날때 마다 즐겁고 좋은 추억이 많이 쌓여 그녀를 통해서 좋은점도 배우고 정보도 얻고 동네 살아 좋은친구(동네라긴 좀 멀지만 ㅎㅎ 더 근처면 더 좋을듯 )ㅎ지난번 약속에서 늦은 나는오늘은 늦지 않으려고 조금 일찍나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내가 좀 빨리왔나 생각하는 찰라지하철에서 옥을 만났다 ㅎ 역시 제시간보다.. 더보기
5월 일상 이야기 2019.04.28결혼하고 처음으로 시아버님 시어머님이 오신다고 연락이 왔다.아버님이 잠깐 시간이 되셔서 어떻게 사나 궁금하다오셔서 결혼1년이 다되서야 구경하러 오신다 간단히 밖에서 식사하자고 하시는데...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식사를 차려드리기로했다.일을 벌리는거같지만.. 우선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수육과무절임,부추겉절이,근대국,계란찜,오이무침을 했으나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안찍었다ㅠㅠ 겁나 열심히했는데 사진이 없군,ㅠㅠ 남는 사진이라곤 어머님 드릴 카네이션 꽃 다발우리동네에 꽃 시장 만큼 꽃을 싸게 파는 곳이 있다.사장님 사모님도 엄청 친절하고 사람이 항상 많은곳 그 꽃집은 꽃 냉장고가 없다 저 꽃 다발은 2만원짜리인데 가성비 갑 ㅎ어머님도 엄청 좋아하셨다​꽃다발 사면서 아!~ 먼가사고싶은 나의 욕심우리.. 더보기
일상(청계중앙공원) ​2019.04.234월부터 회사를 쉬고 있다벌써 3주가 지나고 있는데 처음엔 너무 우울하고 심심하고 가끔 눈물도 핑돌고아침엔 출근시간에 일어나늦잠도 안자고 멀뚱멀뚱 그랬는데사람은 적응에 동물이라고 금새 또 적응하고 있다 백수생활에 적응하고 있다아직은 100%는 아니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잘간다쉬면서 꼭 해야한게 하루 만보걷기 인데아침마다 동네 치동천과 청계중앙공원을 걷는데겨울엔 풀만 있던 공원에 개나리가 보이더니 새로운 봄꽃들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조팝나무보라색 꽃잔디꽃잔디는 진한 보라색만 알았는데 이렇게 옅은 보라색도 있다동네 아파트 화단에 꽃잔디가 잔뜩 피어있는데너무 아름답다 멀리서보면 신비감을 주기도 한다 이건 흔히 보는 꽃잔디​사과꽃​ 꽃사과 나중에 열매도 찍어 줄께 무럭무럭 잘 크렴​ 철쭉벌써 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