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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가을에 물들다 -일상이야기


#2016.10.8~10.9

아침 바람이 분다
공기가 차갑다
가을이 완연히 나에게로 왔다
사진은 9일 오늘아침 체육공원에서 한컷

주말 아침 늦잠으로 나는 또 출근을 안하고
짐이 많아 형부와 언니의 도움으로 편하게 집에 내려갔다
다음주 엄마 아빠의 생신으로
온 가족이 집에 모이는 오늘


오리젤리 ( 사진만 찍고 안먹음)


언니랑 볼일 보고 집에 걸어 가는길에ㅎ
내가 길을 잘못 이야기 해서 생각지도 모르는 길 가다 마주한 가을



내가 사온 초코케이크와
아빠가 가람떡집에서 사온 증편
동생 여자친구가 선물로 보낸 버터플라워머핀
집에가니 또 계속 먹는중 ㅎ
우리 조카들이 케익을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았다
일찍올라 왔는데 나는 왜케 피곤한가 ㅠ
다음주부턴 두꺼운 옷을 입어야 겠다


한글날 네이버 메인에 멋진글들과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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