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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장금이 될 거예요 - 코다리강정과 낙지볶음

#2016.10.05 수

오늘은 10월 첫번째 요리 동호회 시간이다.

이번시간에는 코다리 강정, 낚지볶음과 소면  이 두가지 요리를 실습하였다

한시간만에 저걸 다 ~~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 선생님은 대단하셨다 ㅎ

한시간만에 하더라는 ㅎㅎ  코다리 강정을 튀겨서 간장양념에 먹어 본 적이 없는 나는 오늘 음식 맛이 더욱 더 궁금해 졌다

 

코다리 강정을 만드는 방법은

레시피

코다리는 4마리가 1축이라고 한다

오늘은 2마리를 가지고  요리를 하였다

먼저 코다리를 칼로 비닐처럼 살살 긁어주며 흐르는 물에

안에 내장부분까지 깨끗이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머리부분을 제거하고 가위로 지느러미를 잘라준다

(머리부분은 육수로 사용 할 수 있는데 사용할때는 안에 아가미를 제거하고 사용)

먹기 좋은 크기로 코다리를 잘라준다

청주, 소금약간(한꼬집), 후추로 간을 한다

홍고추와 청 고추를 동그란 모양으로쫑쫑 썰고

간장 앙념을 만든다

코다리를 손으로 짜면서 물기를 제거 하고 기 위에 녹말가루 2스푼정도를 뿌려 골고루 묻혀준다

기름이 끓으면 튀겨준다(기름은 나무젓가락에 기포가 많이 붙거나 반죽을 조금 넣었을 때 바로 올라오는 상태)

바싹 한번만 튀겨준 후 건져 낸다

간장 앙념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튀긴 코다리를 넣어준다

버무려준다

잘라놓은 홍고추와 청고추를 넣구 참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완성된 접시에 담는다

 

낚지볶음과 소면을 만드는 법은

소면은 그냥 물에 삶ㅎ아 꺼내 놓음 된다(먹니라 사진이 없다 ㅜㅜ)

낚지는 머리속에 내장과 눈 입을 가위로 제거 후 밀가루로 깨끗이 씻는다

낙지를 길게 잘라준다(삶으면 작아진다)

소금을 조금 넣구 끓는물에 살짝 데친다

양파 채 썰고, 고추와 파를 어슷썰기로 잘라준다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뒤 양파를 먼저 볶는다

낙지와 양념을 넣고 볶아준다

야채를 넣고 다시 볶아준다

불을 끄고 완성된 접시에 닮는다

플레이팅 모습.

선생님의 요리를 마치고 나도 실습을 했다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네명이 두팀을 나누어서 요리를 하였는데..

나는 코다리강정을 혼자 처음부터 다했다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다하는 즐거움도 있구나 ㅋㅋ

내가만든 코다리강정은 ㅎㅎ

선생님께서 만든거보다 살짝 데코가 부족한듯 ㅎ

 

 

정희언니가 만든 낙지볶음과 내가만든 코다리강정 그리고 샘이 해주신 흑미밥

둘다 완전 맛있다 대박 대박 지금까지 간거 중 오늘이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완전 맛있어서 ㅎㅎ 소면까지 비벼먹고 저걸 다 먹었다는 후문이 ㅎㅎ

조금만 먹자 했지만 오늘도 과식 다이어트는 다시 내일부터 ..ㅠ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