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1
4월의 첫 주말은 결혼식으로 시작했다.
회사언니가 결혼해서 대전에 갔다가..
언니 동생들과 콧바람 쐬러 당진 아미미술관에 들렀다.
폐교로 되어있는듯한 미술관은 입장료 5천원과 함께
덩쿨의 건물 옆으로 홍매화가 우리를 반긴다.
비온다고 했는데...소나기 후 너무 맑았던 오늘
벽에는 덩쿨과 타일이 예쁘게 붙여있다
이 곳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복도의 천들
사진이 참 잘 나오는곳인데..주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아서 사람없이 찍기 힘든 곳 ㅎ
요래저래 사람이 꼭 나온다..ㅋㅋ
초등학생이 그렸다고 써있는데;;; ㅎㅎ 실력이 짱인듯...
벽 한칸 한칸 아름답게 걸려 있는 작품들
햇볕이 내려째는 교실 안은 참 아늑하고 고요하다
따스한 햇살이 포근하다 겨울에서 막 봄이 온 느낌이 가득한 교실 안
교실 천장 위에있는 잼있는 작품
실을 가지고 멋지게 만든 작품들이 많다.
뒤에는 덩쿨이 멋지게 피어 올라 사진찍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입구와 마지막 동시에 붙어있던 감사합니다 작품
아기자기 틈틈이 볼 거리가 많은 이곳
사진찍기도 정말 좋은 곳 인거 같다
내 사진도 살짝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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